지앤티·미스릴·휴닉 등 8곳 '천안미래유니콘 C-STAR' 선정

박상준 / 2025-05-12 09:24:09
전기차 부품, 군수항공분야, 물류로봇, 급속 충전 등 첨단분야

충남 천안시는 지앤티, 비전이노베이션, 에이디시스템 등 '8개 스타트업을 천안미래유니콘 C-STAR' 3기를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천안 미래 유니콘기업에 선정된 기업 관계자들.[천안시 제공] 

 

이번 3기 모집에는 첨단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 24개사가 신청했으며, 10여 개의 창업지원기관과 민간투자기관의 평가를 거쳐 지앤티, 비전이노베이션, 에이디시스템, 미스릴, 휴닉, 티엠이브이넷, 로웨인, 디고랩스 등 총 8개사가 선정됐다.


지앤티(GnT)는 컨버터 등 전기차 부품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경쟁사 대비 뛰어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비전이노베이션은 플라스틱 사출 공정에서 에너지 소비를 5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고효율 노즐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에이디시스템은 군수·항공 분야 고정익 무인항공기를 생산하며 미국에서 스텔스 성능검증을 완료하는 등 글로벌 무인기 시장을 선도할 유망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스릴은 인공지능(AI) 기반 산업재해 예방 솔루션을 개발한 기업으로, 중대재해처벌에 대한 기업의 부담을 효과적으로 완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휴닉은 버섯을 활용한 닭고기 대체육을 개발·생산하는 푸드테크 기업으로 북미시장에 진출해 다양한 프렌차이즈에 납품 중이며, 지역에 생산공장을 증설해 국내 등 시장 확대를 추진 중이다. 티엠이브이넷은 혁신적인 열관리 기술 기반의 초급속 충전 시스템을 개발해 국내외 전기자동차 제조기업과의 협업을 진행 중이다.


로웨인은 물류로봇을 활용해 효율성을 극대화한 스마트형 수직농장 시스템을 개발해 국내 유수의 식품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상품성과 판매처 개발에 나서고 있다. 디고랩스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폐플라스틱 선별 기술과 효율적인 현장 대응 장비를 통한 친환경 재활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천안시는 지정학적 이점과 스타트업 인프라 및 네트워크 확장으로 인해 유망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이 지역 성장의 핵심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과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상준

박상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