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인니 발전정비 시장 진출 교두보…국영발전운영사와 '맞손'

강성명 기자 / 2026-02-26 09:43:10

한전KPS가 인도네시아 발전정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 김홍연(오른쪽) 한전KPS 사장과 인도네시아 국영발전운영사 PLN NPS 작퐈르 사딕 사장이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PS 제공]

 

한전KPS는 지난 24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국영발전운영사 PLN NPS와 '인도네시아 성능개선사업 등 해외사업 공동진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PLN NPS는 20GW 규모 발전 설비의 운전정비와 계획·돌발 정비, EPC(설계·조달·시공) 역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전KPS는 인도네시아 현지 노후 발전소 성능개선 공사와 신규 사업 수주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성능개선과 복구가 필요한 노후 화력발전 설비를 중심으로 국내외 사업 수행을 통해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포함한 인도네시아 발전산업 전반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홍연 사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정비 협력을 넘어 인도네시아 에너지 시장의 안정적 운영과 성능 개선, 그리고 친환경 가치 실현을 동시에 달성하는 미래형 프로젝트의 출발점이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와 세계 발전설비의 성능개선을 통한 탄소감축을 선도할 것이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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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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