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내년 3월 개관 예정인 남도의병역사박물관 상징물이 될 '흔들리는 알루미늄 패널'에 이름을 붙이는 '남도의병 상징물 명칭 공모전'을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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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도의병상징물-흔들리는 알류미늄 패널 조감도 [전남도 제공] |
15일 전남도에 따르면 영산강을 바라보는 박물관 외벽에 설치된 3만3000여 장의 '흔들리는 알루미늄 패널'은 바람이 불 때마다 흔들리는 모습이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일어섰던 남도의병의 넋과 희생정신을 상징한다.
명칭 공모전은 남도의병과 역사에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4일까지 전남도 누리집 '소통인 전남 설문광장'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은 다음달 전남도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남도의병역사박물관 외벽 상징물의 공식 명칭으로 사용된다.
전남도는 우수 작품 3점을 선정해 전남지사 상장과 기념품을 수여하고, 내년 3월 박물관 개관식에서 시상식을 진행한다.
박중환 남도의병역사박물관개관준비단장은 "바람이 불면 흔들리는 상징물은 침략과 외세의 폭력에 저항했던 남도의병의 숭고한 정신을 후세에 전하는 상징이 될 것이다"며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름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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