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과 광주를 통합하는 '전남광주특별법'이 지난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김영록 전남지사가 "전남·광주가 다시 하나 되는 위대한 대통합·대부흥의 시대를 여는 역사적인 쾌거"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 ▲ 김영록 전남지사가 지난달 28일 담양문화회관에서 열린 전남광주특별시 행정교육통합 담양군 도민공청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성명 기자] |
김 지사는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026년 3월 1일은 모두가 염원하고 응원한 대한민국 통합 1호 전남광주특별법이 본회의를 통과한 역사적인 날"이라며 "320만 전남광주시도민과 함께 두 팔 벌려 열렬히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광주 대통합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보낸 이재명 대통령과 특별법 발의부터 통과까지 힘을 모은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에 감사를 표했다.
또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준 320만 시도민이 통합의 주인공"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특별법 통과에 따라 오는 7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출범해 미래를 향한 큰 발걸음을 내딛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 제1호 광역통합 선도모델이 될 것"이라며 "반도체·AI·에너지·로봇 등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미래형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인구 320만을 넘어 400만 대부흥의 미래를 열겠다"며 "변방에서 중심으로 나아가는 희망의 지역으로 급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고 책임도 막중하다"며 "전남광주특별시가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모델이자 지역 주도 성장의 상징이 되도록 정치와 행정이 소명의식을 갖고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치단체와 기초·광역의회, 국회의원 등 정치권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통합특별시의 기본을 다지고 대부흥의 초석을 다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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