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남교육감 "계엄 사태, 아이들에게 민주·헌법교육의 계기 됐다"

강성명 기자 / 2025-12-03 10:55:43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계엄의 과정을 언급하며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민주주의·헌법교육의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 전남교육청 계엄령 교육 자료 [전남교육청 제공]

 

김 교육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2·3 비상계엄 사태 발생 1년을 언급하며 "큰 충격과 안도의 한숨이 교차했던 그날 밤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며 "계엄은 불법 무도했지만 국민 저항은 너무나도 성숙하고, 합법적이며 질서정연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 "탄핵을 거쳐 국민주권정부가 세워질 때까지 대한국민이 보여준 '빛의 혁명'은 세계사에 유례가 없는 참여민주주의 현장으로 기록되고 있다"며 "K-민주주의라는 또 하나의 K-이니셔티브를 만들어냈다"고 언급했다.

 

이어 "전남교육 현장에서도 계엄령 자료 개발 보급과 강연, 연수 등 헌법교육이 활발하게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전남 의(義)정신을 바탕으로 한 헌법교육과 민주주의교육에 더 힘써야겠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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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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