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첫 국제규격 '충남국제테니스장' 기공...총 16면 코트 갖춰

박상준 / 2025-11-24 14:40:48
완공하면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테니스 경기 개최

충청권 최초의 국제 규격 테니스 경기장으로, 2027년 8월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테니스 경기를 치를 '충남국제테니스장'이 24일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24일 홍성에서 열린 충남국제테니스장 기공식.[충남도 제공]

 

충남국제테니스장은 817억 원을 투입해 5만556㎡ 부지에 시설 면적 1만4406㎡로 3000석 규모 센터 코트 1면과 1000석 규모 쇼트 코트 1면, 500석 규모 실내 코트 4면 경기 코트 8면, 연습 코트 2면 등 총 16면의 테니스 코트를 갖춘다.


이는 국제 테니스 경기를 치를 수 있는 규모로, 완공을 하면 충남국제테니스장은 '충청권 최초 국제 규격 테니스 경기장' 타이틀을 갖게 된다.


충남국제테니스장은 2027년 4월 완공해 국제 공인을 받은 뒤 8월 1일부터 12일 간 충청권에서 개최하는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테니스 경기장으로 사용한다.


도는 충남국제테니스장이 문을 열면 국내외 전문·생활 테니스 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충남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등의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 국제테니스장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핵심 인프라로, 도는 세계 최고 수준의 테니스장을 조성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아가겠다"며 "충청 유일의 국제 규격 경기장인 만큼 세계대학경기대회가 끝나도 각종 국제대회와 전국 대회를 유치해 세계에 충남을 알리고 충남 체육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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