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지주사, 미래기술연구원 포항 이전 늦추는 최정우는 사퇴하라"

전주식 기자 / 2023-09-12 09:05:51
포항이전 범시민대책위, 포스코홀딩스 포항 이전 촉구

‘최정우 퇴출!’

 

'포스코지주사 본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강창호·이하 범대위)는 11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포스코홀딩스의 성남시 위례지구 미래기술연구원 부지매입을 위한 재입찰 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범대위는 기자회견문에서 “포스코홀딩스가 올해 7월 성남시 위례지구에 미래기술연구원 부지 매입을 위한 입찰에 단독으로 응해 유찰되자 다음 달 초에 있을 재입찰에 또다시 참여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것은 지난해 2월 25일 포항시민과 약속한 합의서 정신을 정면 배반하는 것으로, 미래기술연구원의 성남 설치 계획을 당장 철회하고 포항시와 부지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포스코 지주사 포항 이전 범시민대책위 관계자들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대책위 제공] 

 

강창호 위원장은 “지난달 범대위가 성명서를 통해 ‘최정우는 성남 위례지구에 입주하려는 계획을 즉각 취소하고 포항에 부지를 마련하여 실질적인 포항 중심 운영 계획을 포항시민에게 발표할 것을 요구한다.’고 했지만 지금까지 묵묵부답”이라며 “만약 재입찰에 응할 경우 범대위는 포항시민들과 함께 강력한 최정우 퇴진 운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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