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관현악과가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계명아트센터에서 제71회 계명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서진 교수의 지휘로 관현악과 4학년 심영채를 비롯한 학생 75명이 참여해 공연을 펼친다.
협연에는 바이올린 박주미, 비올라 갈세원, 오보에 양화석 학생이 참여해 함께 연주를 펼친다.
![]() |
| ▲ 계명교향악단 정기 연주회 포스터. [대학 측 제공] |
서진 교수는 독일 브란덴부르크 심포니커, 뤼벡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베를린 등 유럽 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지휘 활동을 이어왔으며, 현재 계명대 음악공연예술대학 관현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연주 프로그램은 하차투리안(A. Khachaturian)의 '스파르타쿠스와 프리기아의 아다지오(Adagio of Spartacus and Phrygia)', 모차르트(W. A. Mozart)의 '바이올린·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신포니아 콘체르탄테(Sinfonia Concertante for Violin, Viola and Orchestra) K. 364' 제1악장 알레그로 마에스토소(Allegro maestoso), 레브룬(L. A. Lebrun)의 '오보에 협주곡(Oboe Concerto) 제1번 라단조(D minor)' 제1악장 알레그로(Allegro), 쇼스타코비치(D. Shostakovich)의 '교향곡(Symphony) 제5번 라단조(D minor) Op. 47' 등 총 4곡으로 구성됐다.
서진 교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하차투리안의 서정적인 선율부터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까지 학생들이 준비해 온 연습 결과를 선보이는 무대"라며 "세 명의 협연자와 오케스트라가 함께 만들어낼 앙상블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하석배 음악공연예술대학장 겸 계명예술단 총단장은 "계명교향악단 정기연주회는 학생들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자리"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음악의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1984년 첫 정기연주회를 시작한 계명교향악단은 지난 3월 12일(목)부터 13일(금)까지 계명아트센터에서 자코모 푸치니(Giacomo Puccini) 서거 100주년과 오페라 '투란도트(Turandot)' 초연 10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을 개최했으며, 계명대는 국내 유일 참여 대학으로 이름을 올렸다.
2024년에는 창립 125주년을 맞아 지휘자 다니엘레 아지만(Daniele Agiman)의 지휘로 베르디(Verdi)의 오페라 '나부코(Nabucco)'를 무대에 올리며 대형 오페라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티켓은 공연 당일인 5월 15일(금) 오후 6시부터 계명아트센터 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