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경북 여행단, 경북 산불 피해지역 지원

전주식 기자 / 2025-10-21 09:09:16
유명 유튜버 산불 피해지역 관광지 소개 나서

경북도가 산불 피해지역 관광 회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유튜브 경북여행단 프로젝트'가 전국 유튜버들의 선한 동행 속에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섰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북 북부 산불 피해지역의 단순한 복구를 넘어 지속 가능한 지역 재생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기획되었으며 관광을 단순한 소비활동이 아닌 지역 공동체를 돕는 실질적인 방법으로 확장해 나가겠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이러한 취지 아래, 지난 6월 참여자 공모를 거쳐 최종 선정된 13명의 유튜버가 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 등 산불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현장 활동에 돌입했다.

이들은 각 지역의 명소와 특색 있는 관광 자원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담아내며 피해로 침체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 한 유튜버가 주선한 청송 여행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도 제공] 

 

제작된 영상 콘텐츠는 관광 수요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주민 자존감 회복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최근 활동 중인 유튜버 13명의 프로젝트를 보이소 TV를 통해 공개했다.

이들은 산불 피해지 현장을 직접 걸으며, 현지 주민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피해지역의 생생한 현주소와 함께 재도약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여행 크리에이터 A 씨는 "피해 지역을 직접 경험하며 영상으로 기록하는 것이 단순 홍보를 넘어, 이 지역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응원이라 생각한다"고 밝혔으며, 로컬 체험 크리에이터 B 씨는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의 따뜻한 미소를 영상에 담았다. 시청자들이 함께 공감하고 방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는 '유튜브 경북여행단 프로젝트'를 2025년 말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된 콘텐츠는 유튜브, SNS 등 다양한 채널로 확산해 전 세계 관광객에게 새로운 경북을 알리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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