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베트남 VNI·BSH 손보사 최대주주로 올라서

황현욱 / 2024-02-29 09:03:22

DB손해보험은 지난 27일 베트남 하노이 JW메리어트호텔에서 베트남 손해보험사인 VNI(Vietnam National Aviation Insurance)과 BSH(Saigon-Hanoi Insurance)의 최대주주로 공식 출범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DB손보는 지난해 2월과 6월, 베트남 손해보험시장 점유율 10와 9위인 VNI와 BSH 손해보험사 인수 계약 체결을 진행하고, 올해 초 최종 계약을 마무리하며 베트남 내 2개 손해보험사를 추가로 인수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표 DB손보 사장과 VNI·BSH 손보 고위 임원 및 내외귀빈이 참석해 양 사 지분 75%를 소유하게 된 것을 공식 발표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지난 27일 베트남 하노이 JW메리어트호텔에서 정종표 DB손보 사장(앞줄 오른쪽)과 Ms. Le Thi Ha Thanh VNI손보 이사회 의장 및 관계자들이 해외 주주 환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B손해보험 제공]

 

이번 인수 계약체결을 통해 DB손보는 베트남 보험시장 내 사업기반을 더욱 확고히 하고, 나아가 글로벌 성장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VNI와 BSH 손보사는 DB손보의 광범위한 △보험사업 경험 △전문성 △앞선 기술 인프라를 활용해 베트남과 인도차이나반도 지역에서 상위사로의 발돋움을 계획하고 있다.

정종표 DB손보 사장은 "이번 인수계약을 통해 양사의 주주, 경영진 및 직원들과 협력해 양사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촉진함으로써 베트남 및 인도차이나 지역에서 선도적인 보험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라며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양사의 비전과 미래 목표에 부응하는 확고한 동맹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황현욱 기자 wook9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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