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가무치·월류봉 등 충북 특산주, 청주공항 면세점 입점

박상준 / 2025-05-08 16:00:04
전통주의 품질과 가치 알리고 해외시장 진출 발판 마련

충북도는 도내 대표 특산주 '이도', '가무치', '월류봉', '시나브로 청수화이트' 등 총 10개 제품이 청주국제공항 면세점에 입점했다고 8일 밝혔다.


▲청주국제공항 전경.[KPI뉴스 자료사진]

 

이번 면세점 입점으로 충북의 우수한 특산주가 국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홍보와 판매에 나서게 됐다.


'이도'는 찬란한 업적을 이룬 세종대왕 이름으로 20년간 전통주의 외길을 고집 해온 조은술세종의 대표 브랜드이자 국내 유일의 유기가공 증류식 소주다. 지난해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충주에 소재한 다농바이오 브랜드 '가무치'는 강한 생명력과 적응력을 가진 우리나라 토종 민물고기인 가물치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사회의 변화에 적응해 살아가는 이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시나브로'라는 브랜드로 널리 알려진 영동 와이너리 불휘농장은 각종 와인 품평회에서 입상했으며 가족 모두가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KISA)에서 소믈리에 자격을 취득한 '소믈리에 와이너리'이다.


역시 영동에 위치한 오드린 와이너리 브랜드 '월류봉'은 와인에 미친 남자가 만든 와인으로, 아내를 위한 와인으로도 유명하다. 지난해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이들 지역 특산주 업체들은 청주공항 면세점 입점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충북의 고유한 전통과 문화를 소개하고 해외 진출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반주현 충북도 농정국장은 "이번 면세점 입점은 충북 전통주의 품질과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전통주의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상준

박상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