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중앙아시아 경제외교 보도 지지도 상승요인"
민주 37.8%, 한국 31.3%, 정의 7.4%, 바른미래 4.7%, 평화 1.9%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전주 대비 0.2%p 상승한 48.2%로 조사됐다. 자유한국당 전·현직 의원들의 '세월호 망언' 논란과 문 대통령 중앙아시아 경제 외교 보도가 지지도 상승 요인으로 풀이된다.

리얼미터가 YTN의뢰로 지난 15~19일 전국 유권자 2천 523명을 상대로 조사해 22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48.2%가 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반면 부정평가는 지난주보다 0.7%p내린 46.1%를 기록했다.
세부 계층별로는 진보층, 30대, 경기·인천에서 국정 지지도가 오른 반면, 보수층, 60대 이상, 충청권과 대구·경북(TK), 부산·울산·경남(PK)에서는 내렸다.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 국정 지지도는 이미선 헌법재판관에 대한 야당의 공세가 집중된 주 초반 하락했다가, 자유한국당 전·현직 의원들의 '세월호 망언' 논란이 확산하고 문 대통령 중앙아시아 경제 외교 보도가 증가한 주 후반 반등했다"며 "이처럼 긍·부정 요인이 맞물려 지난주와 비슷한 보합세로 마감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의 경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진보층 결집으로 전주 대비 1.0%p 상승한 37.8%로 집계됐다. 자유한국당은 중도층에서 민주당을 앞서며 전주보다 0.5%p 오른 31.3%를 기록했다.
정의당 지지율은 1.9%p 하락한 7.4%로 나타났다. 이탈한 정의당 지지층 다수는 민주당으로 이동했다고 리얼미터는 분석했다.
이밖에 바른미래당은 0.2%p 내린 4.7%로 2주 연속 4%대 최저치를 기록했고, 민주평화당은 0.6%P내린 1.9%로 창당 후 처음으로 1%대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2.0%p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PI뉴스 / 남궁소정 기자 ng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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