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글로벌 의료관광 시동...필리핀 마닐라 '해외거점센터' 오픈

박상준 / 2025-05-28 08:36:24
바른생각병원, 필한방병원 등 환자 유치 위한 특화 프로그램 소개

대전시가 필리핀 마닐라에 '의료관광 해외거점센터'를 오픈한데 이어 28일엔 의료기관 및 에이전시를 대상으로 의료관광 홍보설명회를 진행했다.


▲필리핀 마닐라에 위취한 대전시 의료관광 해외거점센터.[대전시 제공]

 

이번에 문을 연 '대전의료관광 해외거점센터'는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대전시의 전진기지로 마닐라 중심 업무지구 인근에 위치해 환자 상담과 유치 활동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지리적 강점을 지녔다.


대전시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현지 운영을 맡을 유치기관을 공개 모집해 리빙인터내셔널을 최종 선정했다.


대전시, 대전관광공사, 리빙인터내셔널이 공동 주관한 '대전의료관광 홍보설명회'에선 현지 의료기관, 여행·관광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빙인터내셔널과 대전 바른생각병원, 필한방병원이 참여해 필리핀 환자 유치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시는 이번 해외거점센터 개소를 계기로 협력 기관을 통해 일본, 베트남 등 기존 주력 시장 외에 신규 의료관광 수요를 발굴하고, 외국인 환자 유치 경로 다양화를 통해 필리핀 시장을 비롯한 동남아 진출을 강화해 의료관광 선도 도시로의 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태영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해외거점센터 개소는 대전의 의료 경쟁력을 동남아 시장에 본격적으로 알리는 출발점"이라며, "지속 가능한 국제 의료협력과 외국인 환자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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