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관광객 300만 시대' 부산시, 대한민국 새단장 최우수

최재호 기자 / 2025-12-25 08:47:20
행안부 국토대청결 캠페인에 앞장…특별교부세 2억원 확보

부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새단장' 평가에서 17개 시·도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 부산 해운대구와 수영구가 만나는 광안대교 일대 전경 [셔터스톡]

 

이번 평가는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를 구분해 진행됐다. 부산시는 최우수 광역자치단체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대한민국 새단장'은 추석과 '제33회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토대청결 캠페인이 필요하다는 국무회의 논의에 따라 9~10월 2차에 걸쳐 진행됐다.
 

부산시는 캠페인 첫날(9월 22일), 시 새마을회(회장 백옥자)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화성시로 상경해 전국적 쓰레기 수거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시 대표 관문인 부산역에서 400여 명의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김기용) 회원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서면번화가에서는 400여 명의 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회장 신한춘) 회원이 전국체전 홍보 캠페인과 거리 정화활동을 병행해 실시했고, 전국체전 개회식 장소에서는 이통장연합회(회장 이정숙) 회원 300여 명이 참여해 환경정비를 펼쳤다.

 

시는 캠페인 기간을 포함한 9월 1일부터 두 달간 47곳에서 총 2231명이 참여, 48.2톤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실적을 올렸다.

 

이런 성과는 전국(장애인) 체전 개최에 따른 사전 환경정비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가운데,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맞물려 시너지 효과가 발생한 결과라고 부산시는 전했다.

 

조영태 시 행정자치국장은 "공무원, 민간단체, 지역기업체까지 자발적으로 환경정화에 참여해 준 열정이 좋은 결과를 이끌어낸 것"이라며 "해외 관광객 300만 시대를 맞아 상시 청결하고 쾌적한 도시를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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