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국 23명 작가 참여...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

박상준 / 2024-10-17 08:35:28
25일~내년 2월 2일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 개최

과학예술을 주제로 한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가 25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과 대전창작센터, 동구 구석으로부터, 중구 공간오십야에서 분산 개최된다.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 포스터


이번 비엔날레의 제목 '너희가 곧 신임을 모르느냐'는 연금술사 헤리메스 트리메기스투스의 명언을 차용한 것으로 연금술의 진정한 목적이 납을 금으로 바꾸는 것이 아니라, 조물주로서 인간의 책임을 강조한 표현이다.


이번 전시는 '대전FAST', '프로젝트 대전', '과학예술비엔날레' 등 그간의 실천을 성찰하는 스핀오프 전시로 7개국 23명의 작가 80여 점의 작품을 통해 과학과 예술의 창조적 가능성에 주목한다.


이번 비엔날레는 외부 감독 선임 없이 대전시립미술관 자체 인력이 기획해 대전 과학예술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새롭게 맞이할 또 다른 20년의 방향을 제시한다.


TJB 대전방송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이전의 비엔날레와 달리 관람료(성인 5000원, 청소년, 학생 4000원, 초등학생 3000원)도 대폭 낮춰 더 많은 시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개막식은 25일 오후 6시 시립미술관 로비에서 진행되며, 7시 30분부터는 미술관 분수대 광장에서 빛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캔들라이트 축하공연도 열린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고대 연금술에서 영감을 받아 인간의 상상과 도전을 모티브로 삼았다"라면서"전시 이외에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비엔날레로 우뚝 설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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