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시민 행복 위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김영석 기자 / 2025-02-28 08:50:27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부정적 인식 해소 등 7건

용인시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안전을 위해 펼친 적극행정을 심사해 신규 생활폐기물 소각장 입지선정 문제를 해결한 사례를 가장 우수한 적극행정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열린 '2025년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 모습.[용인시 제공]

 

 

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꼽힌 7건을 심사해 우수등급 3건, 장려등급과 노력등급을 각각 2건씩 선정했다.

 

심사를 통해 생활폐기물 소각장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신규 소각장 입지 선정에 어려움을 겪던 문제를 해결한 '소각장 더 이상 혐오시설이 아니다'가 가장 우수한 적극행정으로 선정됐다.

 

이 사례는 시가 추진 중인 자원회수시설 '용인그린에코파크(가칭)'의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소각장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생활폐기물 소각장의 필요성에 대해 지역주민과 적극 소통해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인 '그린에코파크' 설립을 위해 시는 소각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이옥신 등 환경물질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500억 원을 투자해 복합문화체육시설과 전망타워, 물놀이장, 수영장, 전시실을 갖추고,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상·하수도 시설과 도로인프라도 구축할 계획이다.

 

응급환자를 대형병원까지 이송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도로 우선신호시스템을 경기도 내 다른 도시까지 확대한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으로 시민생명 골든타임을 확보하다'와 글로벌 반도체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제도개선도 적극행정 우수등급을 받았다.

 

아울러 군사시설 보호구역과 수변구역이라는 이중중첩규제를 받았던 처인구 포곡읍, 모현읍, 유림동에 경안천변 일대 약 113만 평의 수변구역 해제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고지서 등을 시민이 쉽게 카카오톡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사례가 장려등급을 받았다.

 

노력등급으로는 '전국 최초 폐가전 배출스티커 없애기, 용인시는 폐가전 무상으로 배출한다!', '티켓 한 장으로 떠나는 스마트한 여행 용인투어패스'가 선정됐다.

 

이상일 시장은 "반도체산업 초대형 프로젝트로 눈부시게 발전하는 용인에서 생활하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일상 속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주문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7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영석 기자

김영석 / 전국부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