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아시아 최고 가성비 여행지' 9위에 선정

박상준 / 2025-07-04 08:20:49
국내 도시중 유일하게 여행 플랫폼 아고다에 뽑혀

대전시가 글로벌 여행 플랫폼 아고다가 발표한 '2025 아시아 최고 가성비 여행지' 순위에서 국내 도시 중 유일하게 9위에 선정됐다.


▲대전여행 경쟁력 홍보물.[대전시 제공]

 

'아고다'가 지난 2일 발표한 아시아 지역 숙박비용 분석 결과, 대전이 박당 평균 12만6294원을 기록하며 아시아 가성비 여행지 9위에 올라 아시아에서 가장 합리적인 여행이 가능한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번 순위는 인도네시아 수라바야(4만7530원), 인도 티루파티(5만246원), 태국 핫야이(5만2962원), 베트남 달랏(6만1110원), 필리핀 일로일로(6만3826원), 말레이시아 쿠칭(7만1974원), 일본 나고야(12만2220원), 대만 가오슝(12만2220원)에 이어 대전이 이름을 올린 것으로, 국내 도시 중 유일한 순위 진입이다.


최근 발표된 다양한 관광 데이터에서도 대전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여행 전문 리서치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2023년 대비 올해 대전의 여행객 비중이 1.0%p 증가해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온라인 여행기업 '놀유니버스'는 지난 5월 황금연휴(1~6일) 기간 동안 대전의 숙박 예약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190% 급증하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분석했다. 한국관광공사의 2024년 지역별 방문객 통계에서도 대전은 총 846만3000여 명이 방문해 전년 대비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은 이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더 많은 국내외 여행객들이 대전을 찾을 수 있도록 관광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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