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도 수요응답형 버스 운행된다...'모뮤DRT' 면허 발급

김영석 기자 / 2025-11-04 08:27:21
포곡읍 유운리·전대리 내 3개 정류장에서 시범 운행

용인시에도 수용응답형 교통체계인 '똑버스'가 운행을 시작했다.

 

▲ 용인형 똑버스 '모뮤DRT'.  [용인시 제공]

 

용인시는 지난달 31일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플랫폼 스타트업 '스튜디오 갈릴레이'가 신청한 수요응답형 버스 서비스 '모뮤DRT(MoMue Demand Responsive Transit)'에 대해 한정면허를 발급했다고 4일 밝혔다.

 

면허 발급에 따라 '스튜디오 갈릴레이'는 지난 1일부터 처인구 포곡읍 유운리·전대리 내 3개 정류장에서 시범 운행을 시작했다. 3개 정류장은 삼성화재 모빌리티 뮤지엄, 라마다호텔, 전대·에버랜드역이며, 면허 유효기간은 2026년 10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모뮤DRT'는 이용객의 이동 요청에 따라 노선이 실시간으로 조정되는 스마트 교통 서비스로, 교통이 불편한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보다 편리한 이동 수단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운행에는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의 전세버스 차량(16인승 쏠라티)이 투입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월요일은 휴무다.

 

이용 요금은 무료이며, 예약은 전용 앱 '바로DRT' 또는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내부와 전대·에버랜드역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스튜디오 갈릴레이가 서비스 총괄과 플랫폼 운영을 맡고,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이 서비스 운영을, 용성고속관광이 실제 운행을 담당한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한정면허 발급으로 교통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는 민간의 혁신 교통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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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 전국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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