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필터·지노박 공연…세종 조치원 복숭아축제 25일 개막

박상준 / 2025-07-09 08:16:56
복숭아 상징하는 분홍색 옷 입고 오면 다양한 경품 제공

'제23회 세종 조치원 복숭아축제'가 3일간 일정으로 오는 25일 조치원읍 세종시민운동장에서 개막한다.


▲ 세종조치원 복숭아축제 포스터. [세종시 제공] 

 

올해 축제에서는 복숭아를 상징하는 '분홍색'을 드레스코드로 지정했다. 분홍색 옷이나 모자, 가방, 액세서리 등 분홍 계열의 패션 아이템을 착용하고 축제장을 찾으면 스탬프 투어, 미니올림픽, 베스트 복숭아룩 콘테스트, 다트 게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드레스코드 참여 이벤트는 식생활교육세종네트워크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하루에 약 900명 한정으로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조치원 복숭아 2개, 복숭아 구매 할인권, 복숭아 굿즈, 인생네컷 무료 촬영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축제 열기가 밤까지 이어지는 '피치 비어 나잇'도 이번 복숭아축제에서 놓치지 말아야할 행사다. 피치 비어 나잇은 축제 기간 중 25일 금요일과 26일 토요일 이틀간 매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야간 프로그램이다.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맥주와 함께 가수 체리필터, 국악밴드 얼쑤, 재즈피아니스트 지노박 등 다채로운 출연진의 공연이 어우러져 낭만 가득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복숭아로 만든 각양각색의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복숭아 디저트 페어'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가족물놀이(워터밤)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운영한다.


송인호 도농상생국장은 "낮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드레스코드 이벤트를, 밤에는 낭만적인 '피치 비어 나잇'을 통해 하루 종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복숭아축제를 준비했다"며 "전국 어디에서든 분홍색 아이템 하나만 챙겨 오시면 세종 조치원의 여름을 오롯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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