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9일 영국 지옌(Z/Yen) 마이클 마이넬리 회장을 만나 시와 영국 간의 경제.금융 협력 및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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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형준 시장이 29일 지옌 회장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부산시 제공] |
지옌(Z/Yen)은 1994년에 설립한 영국 런던금융특구의 대표 민간 싱크탱크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대상으로 경제·금융 등을 컨설팅하고 있다. 시는 올해 지옌 발표 '국제스마트도시 지수' '국제금융센터 지수'에서 각각 12위와 24위를 차지했다.
이날 접견은 런던상공회의소 회장, 런던금융특구 시장 등 세계적 금융중심지 런던의 주요 경제·금융 수장을 역임한 '마이클 마이넬리' 회장이 부산에서 열린 글로벌금융포럼 방문을 계기로 마련됐다.
접견에서, 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조선·자동차 부품·기계 등 제조업을 기반으로 인공지능·블록체인·디지털 신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신산업 창업 생태계와 벤처산업 육성을 위해 '미래산업 전환펀드' '벤처펀드'를 조성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마이클 마이넬리 회장은 "부산이 세계적 금융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직항노선 증대, 금융산업 네트워크 확대 등을 통해 도시 '연결성'을 증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인공지능, 블록체인, 양자컴퓨터 등 다양한 혁신 산업들과의 융합을 추진하면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부산은 세계적 금융허브도시의 출발점에 있으며, 특히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핵심 목표"라며 "부산의 금융을 평가하고 경쟁력을 갖춰나가는데 영국 지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마이넬리 회장님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는 말로 접견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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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형준 시장이 29일 지옌 회장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부산시 제공] |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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