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5개 의료기관과 퇴원환자 지역사회 정상 복귀 위한 '업무협약'

김영석 기자 / 2026-03-18 08:08:23
이상일 시장 "퇴원 환자의 정상 생활 위한 새로운 모델 제시할 것"

용인시가 오는 27일 통합돌봄 시행을 앞두고 퇴원 후 집에서 돌봄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돌봄 통합지원을 하기 위해 지역 내 의료기관들과 맞손을 잡았다.

 

▲ 이상일(왼쪽 세 번째) 용인시장이 지난 17일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관내 5개 병원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18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지역 내 5개 의료기관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용인세브란스병원, 강남병원, 다보스병원, 용인서울병원, 메디필드 한강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 시행에 앞서 용인특례시와 지역 내 의료기관의 협력은 퇴원 환자가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며 "협약을 통해 돌봄서비스가 잘 이뤄진다면 환자들이 재입원하거나 의료서비스를 탐색하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협약에 따라 용인시와 5개 의료기관은 오는 27일부터 시행하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춰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복귀와 통합돌봄 서비스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퇴원(예정) 환자 중 재가복귀 후 의료돌봄서비스가 필요한 65세 이상의 어르신이다

 

의료기관이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의뢰하면 시는 △노인맞춤돌봄·장기요양 △든든용인생활돌봄지원 △방문의료 △찾아가는 약물관리 △AI안심매니저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조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통합돌봄사업' 시작을 앞두고 지역 내 의료기관과 행정기관이 협력해 퇴원 환자가 집에서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받고, 재입원 위험을 줄여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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