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독일 슈투트가르트와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LOI 체결

박상준 / 2025-07-27 07:37:47
양 도시 대학 간 공동연구 추진과 공동 기술 플랫폼 개발 논의

세종시가 독일 슈투트가르트와 손잡고 스마트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구축에 나선다.


▲최민호 세종시장과 프랑크 노퍼 슈투트가르트 시장.[세종시 제공]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25일(현지시간)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의 주도인 슈투트가르트를 방문해 프랑크 노퍼 시장과 스마트 모빌리티, 스타트업 분야 등 협력을 담은 우호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슈투트가르트시는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 메르세데스-벤츠, 포르쉐의 본사가 있으며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앞선 행정 역량과 기술을 보유한 도시다. 대한민국 행정수도로서 도시 전체가 하나의 실험실이 되는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를 조성 중인 세종시와 협력이 기대되는 이유다.


이날 최 시장과 프랑크 노퍼 시장은 세종시와 슈투트가르트의 산업·기술 역량을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모빌리티 분야를 중심으로 한 양 도시 대학 간 공동연구 추진과 공동 기술 플랫폼 개발 등을 통해 산업과 학문, 정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구축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최 시장은 "앞으로 슈투트가르트와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의 미래 가치를 창출하며 지속가능한 협력을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대표단은 오는 27일(현지시간) 독일 뒤스부르크에서 열리는 '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폐회식에 참석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 대회기를 인수한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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