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 HD현대삼호 변전소 불…인명피해 없어

강성명 기자 / 2025-07-29 07:20:34

전남 영암 국가산단에 소재해 있는 HD현대삼호 변전소에서 불이나 소방 당국이 진화를 벌이고 있다.

 

▲ 28일 밤 전남 영암군 대불국가산업단지 HD현대삼호 내 1호사 변전소에서 불이나 소방 당국이 진화를 벌이고 있다. [전남소방본부 제공]

 

29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22분쯤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 HD현대삼호 전력 공급 시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장비 22대와 대원 62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서고 있다.

 

HD현대삼호 측에서 화재 초기 자체 진화를 시도했으나 불길이 거세고 연기가 많아 진화를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직원 대부분이 하계 휴가철이라 인명 피해는 없으나,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아 완전 진화까지는 상당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불이 난 곳은 HD현대삼호에 전력을 공급하는 시설로 현대삼호 내부 전체 전력 공급은 중단됐다.

 

변전 시설 복구가 늦어질 경우 선박 제조 공정에도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소방 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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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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