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가장 찍기 싫은 정당은…한국당 48% vs 민주당 40%

남궁소정 / 2019-10-02 09:10:07
[리서치뷰 정기조사] 내년 총선 '절대 안찍겠다'…한국당 4개월 연속 1위
8월말 대비 민주당 변동 없어…한국당은 1%p 소폭 하락…양당 격차 8%
제21대 총선 "과반의석 희망하는 정치세력"…범진보 42% vs 범보수 39%

< UPI뉴스>-'리서치뷰' 공동 정기여론조사 결과, 21대 총선에서 '절대 찍고 싶지 않은 정당'으로 48%의 응답자가 자유한국당을 지목해 4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민주당(40%) △정의당(4%) △바른미래당(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리서치뷰 제공

8월말 대비 민주당은 변동이 없는 가운데 한국당은 1%p 소폭 하락했다.

세부적으로는 한국당을 절대 찍고 싶지 않다는 응답은 △여성(52%) △19/20대(59%) △30대(56%) △40대(57%) △경기/인천(52%) △호남(68%) △진보층(76%) 등에서 50%를 상회했다.

민주당을 절대 찍고 싶지 않다는 응답은 △남성(45%) △60대(56%) △충청(49%) △대구/경북(55%) △보수층(62%) △중도층(45%) 등에서 비교적 높았다.

무당층에서는 '절대 찍고 싶지 않은 정당으로' △민주당(62%) △한국당(17%)로, 민주당을 꼽은 응답이 45%p나 높아 무당층 상당수가 샤이 보수일 개연성이 큰 것으로 추정된다.

 

▲ 리서치뷰 제공


내년 총선에서 과반의석을 차지하기를 기대하는 정치세력으로는 △범진보(42%) △범보수(39%) △제3지대(11%) 순으로, 범진보 과반의석 기대감이 범보수 기대감보다 오차범위 내인 3%p 높았다. (모름/기타 : 9%)

8월말 대비 범진보 기대감은 1%p 소폭 하락한 반면, 범보수 기대감은 2%p, 제3지대 기대감은 1%p 각각 상승했다.

세대별로 △19/20대(범진보 45% vs 범보수 29% vs 제3지대 15%) △30대(51% vs 35% vs 9%) △40대(54% vs 30% vs 11%) △50대(43% vs 40% vs 10%)는 범진보 기대감이 다소 높았고, △60대(25% vs 52% vs 12%)와 △70대+(20% vs 56% vs 6%)에서는 범보수 과반의석 기대감이 가장 높았다.

정치성향별로 △보수층(범진보 21% vs 범보수 70% vs 제3지대 5%)은 범보수, △진보층(72% vs 13% vs 10%)은 범진보 과반의석 기대감이 각각 높은 가운데 △중도층(26% vs 31% vs 25%)에서는 범보수 과반의석 기대감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9월 27~30일 나흘간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RDD 휴대전화 85%, RDD 유선전화 15%)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5.1%였다. 자세한 내용은 '리서치뷰' 네이버 블로그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PI뉴스 / 남궁소정 기자 ng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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