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도의회, 부산·진해 신항만 활성화 방안 공동토론회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3-09-06 15:09:53
경남도와 5명의 도의원이 6일 신항만 활성화 방안에 대한 공동 토론회를 열고 부산항 신항과 진해신항 비전 및 육성 전략을 공유하고 정책 과제를 도출했다. 지난 2월 국회의원 토론회와 5월 항만물류 관련 협회 토론회에 이은 세 번째 신항만 활성화 정책 행사다.
전기풍·박동철·박춘덕·이치우·전현숙 도의원이 이날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이 공동으로 개최한 토론회는 경남도 주관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는 창원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창원대, 창원상공회의소, 한국관세물류협회, 부산항신항배후단지물류협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경남연구원, 창원시정연구원, 디더블유 국제물류센터 등 관계기관과 항만물류산업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전기풍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스마트 물류기술 개발과 물류수송 교통망 확충, 배후도시 및 해양공간 재창조 등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들이 많아 실질적인 사업 발굴과 신항만 주변지역 활성화 방안이 논의돼야 한다"고 말했다.
진병진 창원대학교 국제무역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발제를 맡은 박병주 경남연구원 동북아항만물류연구센터장이 신항만 육성 정책방향과 활성화 방안으로 스마트 항만물류도시 조성의 5개 과제와 신항만 활성화 6개 세부방안을 제시했다.
지정토론에는 박춘덕 도의원과 박성준 경남도 물류공항철도과장, 장하용 부산연구원 해양물류연구실장, 이종필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항만연구본부 연구위원, 김웅섭 창원시정연구원 항만물류연구센터장이 나섰다.
박춘덕 도의원은 경남 주도의 항만공사 설립과 신항만 비즈니스센터 건립, 배후단지 내륙부지 개발을 위한 국가계획 반영, 신항만 주축의 트라이포트 물류거점 조성,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기반 마련과 친환경 친수공간 조성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오늘 토론회는 고부가가치 항만물류산업이 지역경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한 도와 도의회의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신항만을 세계 최대의 물류 허브이자 해양·관광·문화·비즈니스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게 도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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