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전국 처음으로 사립학교 교원교류 진행한다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3-08-29 16:55:25
경기도교육청이 사립학교 인사제도 개선과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처음으로 사립학교에 희망교원을 파견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9일 수원 유신고등학교에서 설명회를 열고 사립학교 교원 인사제도의 혁신안인 '경기도교육청형 교원교류' 정책을 발표했다.
경기도교육청형 교원교류 정책은 1년 전부터 파견 교사 만족도 조사와 현장 의견 청취, 초빙교 관리자 회의 등 사전 준비 과정을 거쳐 마련됐다.
도내 사립학교 226개 교(초교 3곳, 중학교 87곳, 고교 136곳)의 각 대표와 25개 교육지원청 인사담당자가 참석한 설명회에는 일반 교원들도 참석해 사립학교 인사제도에 대해 경청했다.
설명회 첫 번째 발표인 사례 나눔 시간에는 파주여고 김창수 교감이 타 법인에서 파견 교사를 했던 경험담을 발표했다. 파견 교사 생활은 교직의 전문성을 높인 기간이었다며, 후배 교사들에게 좋은 제도를 하루빨리 권유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참석자들은 2024년부터 출발하게 될 경기도교육청형 교원교류에 질의를 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새로운 시대에 맞는 사립학교로 변모하기 위한 첫 단계인 경기도교육청형 교원교류를 최초로 실시하는 만큼 반드시 성공시켜 전국으로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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