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한국생명공학연구원, 천연물자원 활용 연구 활성화 협약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08-28 21:03:38
국립목포대학교 자연과학대학은 지난 24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천연물중앙은행과 유용 천연물자원 활용 분야 확대와 연구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8일 목포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는 목포대 자연과학대학 박시형 학장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천연물중앙은행 오세량 은행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목적은 유용 천연물자원 활용과 천연물 분야 연구 활성화로서,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천연물 연구인력 간의 학술 교류 △천연물 연구인력 양성에 대한 상호 협조 △천연물 소재 활용 연구 관련 정보 교류와 공동연구 △기타 상호 합의한 협력 분야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국립목포대 자연과학대학 박시형 학장은 "국내 천연물 연구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 생명공학연구원 천연물중앙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내년도부터 새로 출범하는 목포대학교 생명·의과학대학과 긴밀한 학술적 협력을 통해 국내 천연물 연구를 활성화시키는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생명과학연구원 천연물중앙은행 오세량 은행장은 "국립목포대학교 자연과학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천연물중앙은행의 표준화된 실물소재 및 정보활용 체계와 국립목포대 생명·의과학대학의 천연물 분야 연구 활성화 협력은 천연물 연구인력과 학술교류 차원에서 시너지효과로 연계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목포대 자연과학대학은 내년부터 생명·의과학대학으로 이름을 바꾸고 식품·제약공학부, 원예산림학부, 수산생명의학과, 간호학과로 재편될 예정이다.
식품·제약공학부에서는 천연물을 이용한 기능성 식품 분야, 천연물 의약품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원예산림학부에서는 천연물을 생산하는 식물 소재의 발굴, 수집, 재배, 육종, 보존에 관한 교육과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협약기관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천연물중앙은행은 천연물 식의약 원천소재 개발 및 국내 천연물 빅데이터 활용기반을 구축을 목표로 국내·외 천연물자원의 표준추출물을 확보․분양하고 정보체계를 구축해 활용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가적 바이오 인프라다.
이용빈도가 높고 유용성 지수가 높은 1200여종의 국내 식물과 2000점의 해외 유용 민속식물을 전략 소재로 선정해 추출물에 대한 표준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국내 식의약품 개발을 위한 천연물 연구를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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