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기관·단체장 "수산업 피해 최소화 노력" 수산인 격려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08-25 11:02:38

박홍률 목포시장·정문수 목포해수청장, 수산물 소비 캠페인 진행 약속

박홍률 전남 목포시장과 정문수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이 지난 24일 목포수협 북항활어위판장 인근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힘겨워하는 수산인을 격려했다.

▲지난 24일 박홍률 목포시장과 김청룡 목포수협조합장, 정문수 목포지방해수청장이 합동으로 북항활어위판장을 방문해 어민을 격려하고 우리 수산물 소비촉진을 독려하고 있다. [목포시 제공] 

박 시장과 정 청장은 이날 낮 1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시작됨에 따라 근심이 깊어지고 있는 수산인을 격려하고, 우리 수산물 소비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해 어민들과 수산업계의 고통 분담에 동참했다.

목포시는 국립품질관리원목포지원, 전남해양수산과학원 목포지원,  목포수협과 연계해 위판장 선제적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강화해, 검사 결과 안전한 수산물만 위판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하면서 시민 불안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또 수산물 원산지 표시단속을 강화해 시민들의 알권리를 보호하고 유통 질서 확립에 주력할 계획이다.

목포시는 "오염수가 방류되어 안타깝다. 방사능 감시체계 강화로 수산물 안전성을 확보해 수산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유관기관과의 협조로 싱싱한 수산물 소비가 이뤄지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신안군, 진도군, 목포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수산물 소비 활성화 행사를 전개해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에 나설 방침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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