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 컨설팅 기능 탑재한 '금융서비스기관'으로 대전환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3-08-24 15:58:29

24, 25일 '소상공인 컨설팅 체계 구축 위한 내부직원교육' 실시
시석중 이사장 직접 강사로..."'금융서비스' 기관으로 변신 시급"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기도내 소상공인의 사업성공을 위한 직원 교육에 나섰다.

▲ 24일 경기신보  '소상공인 컨설팅 체계 구축을 위한 내부직원교육'에서 시석중 이사장이 강의를 하고 있다.  [경기신용보증재단 제공]

경기신보는 경기바이오센터 1층 회의실에서 24일과 25일 이틀간 '소상공인 컨설팅 체계 구축을 위한 내부직원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내부직원교육에는 지역본부장, 영업점장, 경영지도위원 등 지역경제 현장 가까이에서 소상공인 신용보증 상담·심사를 담당하는 직원 8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교육은 경기신보 시석중 이사장의 주요 정책방향 중 하나인 '컨설팅 중심의 맞춤 보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경기신보는 민생경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은 김동연 경기지사의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신속한 금융지원과 내부혁신을 진행하고 있다. 경영지도의 고도화 및 체계화를 통한영업점의 보증지원 역할에 상권분석·신용관리 등의 컨설팅 기능 지원을 추가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에는 시 이사장이 직접 강사로 참여한다. 지금같은 복합위기 속에서 소상공인의 사업성공은 신용보증만으로는 해답이 될 수 없다는 판단 아래 컨설팅·교육·정책정보 제공 등 다양한 방안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신한미소금융재단 등고 이번 교육에 함께 한다. 소상공인 정책지원 유관기관간 협업을 바탕으로 경기신보 영업점 상담창구에서 통합 정책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경기신보는 유관기관별 지원사업 안내 및 공유를 포함해 대외 전문가 등을 초빙해 컨설팅 기본교육과 경영·금융·마케팅 등 다각적이고 전문적인 강의를 마련했다.

시석중 이사장은 "경기신보는 지금까지 서민경제의 안전판으로서 도민의 곁을 지켜 왔다"면서 "이제는 더 많은·더 고른·더 나은 기회를 창출하는 경기도 조성을 위해 신용보증뿐만 아니라 컨설팅, 정책정보까지 고객에게 제공하는 '금융서비스' 기관으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이번 교육의 취지를 밝혔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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