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신바람 조손교실' 운영…경로당서 초·중학생 인성교육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3-08-23 11:33:35

연말까지 구·군별 경로당 16곳 선정…예절교육-전통놀이 체험 병행

부산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의 하나로, '신바람 나는 조손 교실'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사단법인 부산노인복지진흥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 하윤수 교육감 [부산시교육청 제공]

23일 부산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처음 열린 '신바람 나는 조손 교실'에는 조부모와 손자녀 30여 명이 참여해 민요 배우기와 전통무용 감상 시간을 가진 뒤 부산시내 주요 랜드마크를 관람했다.

시교육청은 12월 말까지 관내 구·군별 경로당에서 초·중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1학급 1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한 인성교육을 더욱 본격화해 나갈 방침이다.

학생 발달단계와 이동 거리 등을 고려해 학교 급별, 구·군별 경로당 16개를 선정해 진행하는데, 학생들은 어르신들과 이야기 마당 행사와 함께 전통놀이 체험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하윤수 교육감은 "학생들이 세대간의 자연스러운 어울림을 통해 혈육의 정을 되살리고, 필요한 예절 및 인성교육을 통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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