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뿌리산업 특화단지' 5곳으로 확대··산자부, 2곳 추가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3-08-23 10:13:33

울산 3D프린팅-미포조선 용연공장 2개소 신규 지정

울산지역 뿌리산업 특화단지가 2곳 신규 지정되면서, 총 5개 소로 확대됐다.

▲ 울산항과 울산미포산업단지 전경 [울산시 제공] 

산업통상자원부는 '2023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신규지정 공모'를 실시, 23일 울산지역에서는 '3D프린팅 특화단지'와 '미포 동반성장 특화단지' 등 2개 소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에 따라 '울산지역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2014년 2개 소(매곡·온산), 2021년 1개 소(방어진 조선해양) 지정에 이어서 총 5개 소로 늘어났다.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특화단지 내 공동교육장과 휴게실 등 공동활용시설을 구축하거나 단지 뿌리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혁신활동에서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게 된다.

'울산 3D프린팅 뿌리산업 특화단지'(면적 7만409㎡)는 울산테크노산업단지 3D프린팅 및 후처리업체 19개 사를 대상으로 지정됐으며, 입주기업 대부분은 첨단산업 유망주인 3D프린팅 분야 뿌리기업들이다.

3D프린팅 산업은 자동차, 조선 등 주력산업 고도화에 필요한 고부가가치 부품 생산에 필수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향후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정부 지원사업 및 지역사회 연계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 미포 동반성장 뿌리산업 특화단지'(면적 143만4769㎡)는 현대미포조선 본사 및 용연공장 내 용접과 표면처리 업종 42개 뿌리기업을 대상으로 지정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신규지정으로 체계적인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중소 뿌리기업체의 역량을 고도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부의 뿌리산업 첨단화 전략과 발맞춰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력산업을 뒷받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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