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소식] 농업기금 85억 융자–한화파워시스템 노인세대 공기청정기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3-08-21 16:26:26
경남 밀양시는 올해 농업발전기금 85억 원의 융자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상반기 60억, 하반기 25억 원 규모다.
밀양지역 농업발전기금 융자 규모는 지난 2020년 50억, 2021년 30억, 2022년 60억 원이었다. 올해는 85억 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올해 이 같은 증가는 금리인상과 농자재 비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개선을 돕기 위한 조치라고 밀양시는 설명했다.
지원 조건은 연이율 1%이다. 운영자금은 1년거치 3년 균분상환으로 융자한도는 최대 개인 5000만 원, 법인 1억 원이다. 시설자금은 2년거치 5년 균분상환으로 융자한도는 최대 개인 2억, 법인 3억 원이다.
농업발전기금 운용심의 위원회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하반기 대출은 농협은행밀양시지부를 통해 21일부터 실시한다.
최용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부담을 덜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영농의욕을 높이고 소득증대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화파워시스템, 밀양시 노인세대에 공기청정기 기부
글로벌 에너지 장비 기업인 한화파워시스템(대표 손영창, 창원시 소재)이 21일 '에코큐브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에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공기정청기를 전달했다.
'에코큐브 나눔활동'은 한화파워시스템과 경남도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한 기업사회공헌활동이다. 2019년부터 기업 임직원들과 가족봉사단이 도내 미세먼지와 기후위기의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만든 공기청정기 '에코큐브'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파워시스템 직원과 경남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공기청정기 15대를 전달하고 작동법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기청정기는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를 통해 관내 기후위기 취약노인 1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준철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장은 "기업 임직원들의 재능 나눔으로 만들어진 공기청정기는 어르신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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