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운악산 출렁다리 개통

김칠호 기자

seven5@kpinews.kr | 2023-07-19 11:54:12

등산로 입구에서 1.5㎞ 올라간 지점…길이 210m, 폭 1.5m 규모

가평 운악산 절경을 즐길 수 있는 출렁다리가 19일 개통됐다. 

출렁다리는 등산로 입구에서 1.5㎞ 올라간 지점에 계곡을 가로질러 길이 210m, 폭 1.5m 규모로 설치됐다. 다리 양쪽에는 50m 높이의 전망대가 있어 주변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운악산 출렁다리 [가평군 제공]

해발 935m의 운악산은 가평8경 중 6경에 속한다. 운악산은 이름 그대로 구름을 뚫은 봉과같이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산중턱에는 현등사와 백년폭포 눈썹바위 등 절경이 산재해 있다.

최정상인 망경대에 올라 사면을 둘러보면 남으로는 멀리 능선 좌측으로 현리 시가지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고, 뒤쪽으로는 포천땅이 한 눈에 들어온다. 북으로는 멀리 명지산과 화악산이 시야에 아물거리기도 한다. 현등사에서는 템플스테이가 운영되고 산 아래 두부마을도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으로 유명하다.

가평군은 3년여의 공사 끝에 이번에 출렁다리를 설치했고 내년에는 산 아래 조종면 운악리 일대를 관광체험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KPI뉴스 / 김칠호 기자 seven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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