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29일 상림공원 '문화놀이장날'…야시장 콘셉트에 영화까지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3-07-19 10:24:27
경남 함양군은 오는 29일 문화예술회관 옆 고운광장에서 '상림 문화놀이장날' 여름 행사를 야시장 콘셉트로 마련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상림 문화놀이장날의 키워드는 '문화·놀이·마켓'이다.
마켓은 '상림 밤도깨비장터'와 '어린이 돗자리 벼룩시장'으로 운영된다. 놀이는 '여름아 놀자! 물놀이터'라는 주제로 페트병 물총 만들기, 물싸움, 맨발놀이 등 어린이들이 물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된다.
밤 9시부터는 '모기장 영화제'가 마련된다. 상역작 아일랜드 영화 '말없는 소녀'는 2023년 개봉된 작품으로, 올해 런던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저녁 6시부터 밤 10시 40분까지 진행된다. 영화를 보기 위해서는 모기장 텐트, 돗자리, 캠핑의자 등을 준비해야 한다.
특별이벤트로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추억을 소환하고,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과 조상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도록 광장주변 곳곳에 모깃불을 피우는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한편 '상림 문화놀이장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함양군, 빈둥협동조합이 함께 주관하는 사업이다. 지역문화콘텐츠 특성화사업 공모에 2019년부터 5년 연속 선정돼 상림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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