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비앤지스틸 창원공장서 또 사망사고…철판에 깔려 2명 사상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3-07-19 00:11:50
지난해 9~10월에도 잇단 사고로 2명 숨져
18일 오후 2시 57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국가산업단지에 있는 현대비앤지스틸 창원공장에서 직원 2명이 철판에 깔려 1명이 숨지고, 1명이 골절 타박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근로자 4명이 압연(철판을 얇게 하는 공정) 설비를 점검 보수하던 중이었는데, 400㎏가량의 철판형 테이블이 전도되면서 2명을 덮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상시 근로자 수가 480여 명에 이른다. 경찰과 부산고용노동청은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 회사 측의 안전 규정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철강회사인 현대비앤지(BNG)스틸의 창원공장에서는 지난해 9∼10월에도 2건의 사고가 잇달아 발생해 협력업체 직원 2명이 숨진 바 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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