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1일 공연예술축제 개막…'상상 그 이상의 상상'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3-07-14 15:56:02
'제23회 밀양공연예술축제'가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아흐레 동안 '연극! 상상 그 이상의 상상'이라는 주제로 경남 밀양아리나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국 단위 극단과 지역극단이 선보이는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선보인다.
23일 오후 5시 꿈꾸는 극장에서 상연되는 '소라별 이야기'(연출자 백남영, 창작집단 거기가면)는 2013 김천국제가족연극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제41회 경남도연극제 대상을 수상한 '난파-가족'(연출 장종도, 사단법인 극단미소)은 26일 오후 5시 꿈꾸는 극장에서 펼쳐진다.
지역 유명 맛집을 30년간 운영해 부와 명성을 얻은 주인공이 여행을 떠나던 중 난파된 상황에서 시시각각 변화하게 되는 가족들의 심리를 담은 작품이다.
그리고 29일 오후 5시 천막극장에서 열리는 '어쩌다 보니'(연출 이삼우, 극단 이루마)는 한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퓨전사극 코미디 연극이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청나라와의 국경분쟁 중 일어나는 해프닝을 풍자와 해학을 통해 재미있게 그려내고 있다.
저마다 개성있는 극단들의 다양한 공연으로 준비된 올해 '추천 작품전'은 극단마다 가지고 있는 특유의 색채가 반영된 실험적이면서도 대중적인 공연으로 준비돼 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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