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성남시민농원서 도심 속 '옥수수 따기 체험' 행사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3-07-13 08:05:23
경기 성남시는 오는 18~21일 중원구 성남동 성남시민농원에서 옥수수 따기 체험 행사를 연다.
사전 신청한 유치원생과 초·중·고생 1400여 명이 하루에 350~400명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2500㎡ 규모로 조성된 성남시민농원 내 옥수수밭에서 2m 이상 훤칠하게 자란 옥수수를 관찰하며 옥수수를 직접 따게 된다.
아울러 성남시민농원 내 도심 속 치유 공간인 허브정원, 치유정원 탐방 체험과 텃밭 놀이마당에서의 옥수수 팡팡 공놀이, 옥수수 암술을 찾아라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수확한 옥수수는 5~6개씩 가져갈 수 있다.
앞서 지난 달 27~30일 성남시민농원에선 유치원생, 초·중·고생 1523명이 참여한 감자 캐기 행사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성남시민농원은 시청 건너편에 11만㎡ 규모로 펼쳐진 단일규모 전국 최대 규모의 공영도시농업농장이다.
옥수수밭 등이 있는 농사체험텃밭(1만 8700㎡)과 시민 텃밭 농원(7만 8000㎡), 스마트팜·치유농업·농부학교 등 교육장(8000㎡), 계절 꽃 치유정원(2000㎡), 낙엽퇴비장(3300㎡) 등이 조성돼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도시의 어린이·청소년들이 일일 농부가 돼 수확의 기쁨을 맛보고 자연에 대한 소중함과 농부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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