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기회'와 인도 '미래가치'가 함께하는 혁신동맹 만들겠다"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3-07-04 07:33:35

김동연, 인도 국제전시컨벤션 센터 건설 현장 방문 뒤 페이스북 통해

해외 순방중인 김동연 경기지사가 첫 공식 일정으로 인도를 방문, 킨텍스가 운영권을 수주한 IICC(India International ConventionExpo Centre)를 둘러본 뒤 "경기도의 '기회'와 인도의 '미래가치'가 함께하는 혁신동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3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의  IICC 건설현장을 방문한 경기도 방문단과 인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지사 페이스북 캡처]

김동연 지사는 3일 밤(현지시간) 페이스북에 '대한민국 최초로 해외 전시산업에 진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인도 출장 2일 차, 인도 국제전시컨벤션 센터(IICC)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고 적었다.

이어 "킨텍스(KINTEX)의 2.5배 규모인 IICC가 금년 10월 완공되면 중국을 제외하고 아시아 1위 최대 전시컨벤션센터가 된다"고 부연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의 전시운영사인 킨텍스가 쟁쟁한 글로벌 전시운영사들을 제치고 IICC 20년 운영권을 따서 운영할 계획"이라며 "대한민국 최초로 해외 전시산업에 진출하는 성공적인 사례"라고 자랑했다.

또 "인도는 14억이 넘는 인구와 GDP 세계 5위, 소비시장 세계 7위의 나라"라며 "킨텍스의 이번 진출이 '미래가치의 나라'인 인도에 경기도 기업들이 나아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9월 G20 행사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다. 이때 인도를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도 IICC를 둘러보고 격려해 주시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2023년은 한-인도 수교 50주년이다. 경기도의 '기회'와 인도의 '미래가치'가 함께하는 혁신동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킨텍스는 2018년 인도 뉴델리의 IICC 운영사 국제 입찰에서 프랑스, 홍콩 등 쟁쟁한 글로벌 운영사와 경합를 벌인 끝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킨텍스는 향후 20년간 IICC를 운영한다. IICC는 오는 10월 1일 개장하며 전시 면적이 30만㎡로, 코엑스의 6.25배이자 아시아 5위 규모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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