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국내 최대규모 상업용 데이터센터 PF 마무리

김해욱

hwk1990@kpinews.kr | 2023-06-27 13:13:38

사업개발부터 EPC까지 수행…총 사업비 1조 규모

SK에코플랜트가 '부평 데이터센터 공동 개발' 프로젝트의 1차 사업 착공에 이어 최근 프로젝트 파이낸싱(PF)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SK에코플랜트와 싱가포르의 '디지털엣지'가 손을 잡고 인천 부평구 청천동 국가산업단지 내에 국내 최대 규모인 120메가와트(MW) 하이퍼스케일급 상업용 데이터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 부평 데이터센터 조감도. [SK에코플랜트 제공]

디지털엣지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데이터센터 플랫폼 기업으로, 아시아 지역의 디지털 인프라 혁신을 목표로 지난 2020년 설립됐다.

SK에코플랜트와 디지털엣지의 지분율은 49대 51이며, 1·2차 사업으로 나눠서 진행 중이며, 총 사업비는 약 1조 원 규모다. 양사는 지난해 사업추진을 공식화하고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사업을 진행해왔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보유한 데이터센터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에 사업개발 수행 역량까지 더하며 데이터센터 디벨로퍼로 변신을 성공했다고 자평했다.

송영규 SK에코플랜트 에코스페이스BU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앞으로도 디지털엣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진일보한 데이터센터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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