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한국공항공사, 불법드론 탐지장비 설치 계약

박정식

pjs@kpinews.kr | 2023-05-31 12:10:34

올해까지 김포공항에 설치 추진

LIG넥스원이 지난 26일 한국공항공사(KAC)와 약 20억원 규모의 '김포국제공항 불법드론 탐지장비 구매설치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 독자 이해를 돕기 위한 드론 이미지이며 기사 내용과 무관. [픽사베이]

이에 따라 LIG넥스원 컨소시엄(LIG넥스원·아고스)은 올해까지 김포공항에 불법드론 탐지용 장비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공항에 공중 침입한 드론의 위치, 조종자 위치, 이동 상황 등을 탐지해 이착륙 항공기, 공항시설, 공항 이용객 등을 보호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 김포국제공항 불법드론 탐지장비 운용 개념도. [LIG넥스원 제공]

장영진 LIG넥스원 전자전사업부장은 "LIG넥스원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국내외 공항에 불법드론 탐지·추적·무력화를 갖춘 통합 안티드론솔루션을 개발·공급하는 등 안티드론 시장 진입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고스와 협업해 우주항공·유도무기·감시정찰·통신·항공전자·전자전 등 방위사업 분야에서 쌓아온 체계통합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안티드론 기술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LIG넥스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경찰청이 주관하는 불법드론 지능형 대응기술 과제 중 '지상기반 불법드론 탐지·식별·추적·무력화 기술·운용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KPI뉴스 / 박정식 기자 pj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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