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한국공항공사, 불법드론 탐지장비 설치 계약
박정식
pjs@kpinews.kr | 2023-05-31 12:10:34
올해까지 김포공항에 설치 추진
LIG넥스원이 지난 26일 한국공항공사(KAC)와 약 20억원 규모의 '김포국제공항 불법드론 탐지장비 구매설치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LIG넥스원 컨소시엄(LIG넥스원·아고스)은 올해까지 김포공항에 불법드론 탐지용 장비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공항에 공중 침입한 드론의 위치, 조종자 위치, 이동 상황 등을 탐지해 이착륙 항공기, 공항시설, 공항 이용객 등을 보호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영진 LIG넥스원 전자전사업부장은 "LIG넥스원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국내외 공항에 불법드론 탐지·추적·무력화를 갖춘 통합 안티드론솔루션을 개발·공급하는 등 안티드론 시장 진입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고스와 협업해 우주항공·유도무기·감시정찰·통신·항공전자·전자전 등 방위사업 분야에서 쌓아온 체계통합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안티드론 기술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LIG넥스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경찰청이 주관하는 불법드론 지능형 대응기술 과제 중 '지상기반 불법드론 탐지·식별·추적·무력화 기술·운용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KPI뉴스 / 박정식 기자 pj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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