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하이코캐피탈, 美 보우캐피탈과 협업

박정식

pjs@kpinews.kr | 2023-05-31 11:40:31

"초기 단계 기술 기업 투자 역량 강화"

SK네트웍스 미국 투자법인 하이코캐피탈이 미국 벤처 투자사 보우캐피탈과 사업추진 동반자관계를 맺었다.

SK네트웍스는 30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로즈우드 샌드힐 호텔에서 보우캐피탈과 파트너십 추진 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행사에는 비벡 라나디베 보우캐피탈 회장과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30일(현지시각) 미국 실리콘밸리 로즈우드 샌드힐 호텔에서 열린 SK네트웍스 미국 투자법인 하이코캐피탈과 미국 벤처 투자사 보우캐피탈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었다. 비벡 라나디베 보우캐피탈 회장(오른쪽)과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이 악수하고 있다. [SK네트웍스 제공]

양사는 투자 경험, 네트워크, 시스템을 결합해 초기 단계 기술 기업 투자 등 부가가치를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 사장은 투자 자원 검토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보우캐피탈은 10개 캠퍼스, 6개 의료 시설과 병원, 3개 국립연구소 등으로 이뤄진 캘리포니아 대학교 시스템과의 협업 관계를 이뤄 투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미국프로농구(NBA) 새크라멘토 킹스의 구단주인 비벡 라나디베가 대표이사 회장을 맡고 있다. 매사추세츠 공과대 재학 때부터 소프트웨어 기업 팁코를 설립∙운영했다. 2013년 새크라멘토 킹스를 인수해 회장에 오르고 NBA 구단의 첫 인도인 구단주가 됐다.

SK네트웍스는 "하이코캐피탈은 보우캐피탈과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토대로 투자 역량을 강화하고 세계 시장으로 투자 영역을 확대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정식 기자 pj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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