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與野 원내대표-상임위원장단 회동 무산

안재성 기자

seilen78@kpinews.kr | 2023-05-26 20:47:19

'김남국 코인', '전당대회 돈봉투 논란' 등에 민주당서 난색

김진표 국회의장 제안에 따라 5월 중으로 이야기되던 윤석열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 및 신임 상임위원장단과의 회동이 끝내 무산됐다. 

26일 국회의장실에 따르면, 오는 30일로 예정되었던 회동이 민주당 측 거절로 무산됐다고 한다.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0일 열린 정부출범 1주년 오찬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민주당이 신임 상임위원장 인선 작업 등에 시간이 걸리면서 국회의장실에서 대통령실 측에 당장 오는 30일 회동을 하는 것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김남국 의원 100억 원대 코인 보유 의혹' 등이 잇달아 불거진 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민주당 내에서 회동에 난색을 표하는 의견이 나왔다고 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의장실에서 회동 조율이 무산됐다고 알려온 것으로 안다"며 "국회 상황이 안 되니 어쩔 수 없을 듯 하다"고 말했다. 

KPI뉴스 / 안재성 기자 seilen7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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