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밴사·간편결제사, 전국 모바일 결제망 공동 구축
황현욱
wook98@kpinews.kr | 2023-05-26 09:17:21
카드사들이 VAN(부가가치통신사업자)사, 간편결제사와 손을 잡고 전국에 모바일 결제망을 구축한다.
26일 여신금융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카드사를 비롯해 밴(VAN)사, 간편결제사가 함께 모바일 결제 공통 규격 추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참여사는 모바일 결제를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구축하기 위해 모바일 QR결제 공통규격으로 'EMV QR'을 선택해 오는 6월까지 규격 결정 및 각 사 전산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7월까지 밴사 및 대형 가맹점과 함께 공통 규격 적용을 위해 협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대한 다양하고 편리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가 호환될 수 있도록 활발한 논의를 진행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QR결제의 공통 규격이 마련되면 해외 간편결제사들도 한국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에게 자신들의 간편결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카드사, 밴사 등 기존결제사업자와 간편결제사가 시장 확대를 위해 손을 잡는 움직임은 매우 긍정적이다"라면서 "네이버페이도 실무자 TFT 구성시에는 참여하기로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KPI뉴스 / 황현욱 기자 wook9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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