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IB·DP 교육 활동으로 그려보는 미래교육 포럼' 열어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3-05-23 15:53:32
23일 경기도외국어고등학교에서 'IB DP 교육 활동으로 그려보는 미래교육 포럼'이 진행됐다.
경기도교육청과 경기외고가 함께 개최한 이번 포럼은 도 교육청이 중점 추진중인 국제 바칼로레아(IB) 고교 프로그램(DP)의 도입 기반 마련과 대학 진학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대학 입학사정관 20여 명, 교사 70여 명, IB 업무 담당자 등이 참관했다.
포럼은 △IB 교육 현황(도쿄 국제 학교 설립자 이쿠코) △질문이 있는 수업과 우리나라 IB 교육의 역할(한동대 김제니 교수) △IB DP 운영의 실제(경기외고 DP 코디네이터 Anthony Cartmel) △수업 참관 △질의 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수업 참관은 1~3년 교실에서 한국어로 진행하는 국어, 수학 수업과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 역사 수업으로 진행됐다.
참관자들은 질문과 토론을 통한 깊이 있는 학습과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배움에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한 교원은 "고교 3학년 수업을 공개하는 것 자체가 매우 놀랍고, 학생들이 질문과 답을 찾는 과정을 통해 지식을 삶의 일부분으로 확장하는 수업에 더 놀랐다"며 "문제 풀이에서 벗어나 수학 학문에 대한 깊이 있는 접근의 논점 구성과 논거 예시를 들며 주장을 확장하는 역량 교육이 돋보였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조영민 미래교육담당관은 "대학 입학사정관과 교사들이 고등학교 교육 활동을 직접 참관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IB DP 과정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수업과 평가를 중심으로 내실 있는 IB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외고는 공교육 기관 중 최초로 국제 바칼로레아(IB) 고등학교 프로그램(DP)을 도입한 학교이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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