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아리랑대축제, 21일까지 '날좀보소~' 다양한 공연 이어져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3-05-20 07:24:47

정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지난 18일 개막된 '제65회 아리랑대축제'가 21일까지 경남 밀양 영남루와 밀양강변에서 계속된다.

19일에는 밀양 무안용호놀이(경남도 무형문화재 제2호)와 밀양강 오딧세이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밀양 무안용호놀이 공연 [밀양시 제공]
 
'무안용호놀이'는 무안면 무안리에 전승되는 민속놀이다. 무안마을은 동부를 용마을, 서부를 범마을로 일컬어왔다. 정월대보름날을 전후해 마을의 안녕과 그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놀이로 일제강점기에 중단됐다가 1962년에 재현됐다.

이번 축제는 '2023 밀양방문의 해'와 함께하는 의미를 담아 '날좀보소 밀양보소-세계 속의 밀양아리랑'의 슬로건으로 밀양아리랑을 특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20∼21일에는 경연대회가 집중된다. 전국학생미술실기대회와 전국휘호대회가 20일 열리고, 21일에는 전국한시백일장과 영남궁도대회, 그리고 전국연날리기대회 등도 마련된다.

1957년 밀양문화제로 시작된 밀양아리랑대축제는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밀양아리랑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열리는 축제다. 

▲밀양강 오딧세이 공연 [밀양시 제공]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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