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수산물 4월까지 8700만 불 수출…전년比 21% 증가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3-05-19 18:24:20

사상 최대 실적…해외시장 개척 마케팅 강화

경남 4월 누적 수산물 수출 실적이 역대 최대 수치인 8698만 불을 달성했다. 전년(7168만 불) 대비 21.3%, 10년 평년 대비(6594만 불) 31.9% 높은 수치다.

▲ 경남도청 청사 [경남도 제공]

품종별로는 굴(냉동 및 조제)이 4월까지 누적 수출액의 40%를 점유했는데, 전년 대비 36.6% 증가해 2947만 불을 기록했다. 점유율 10%를 차지한 피조개(냉장)의 경우 전년 대비 71.1% 증가한 841만 톤로 나타났다.

또 경남 수산물 주 수출국은 일본·중국·미국으로 전체 수출액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일본은 전년 대비 29.4% 증가한 3079만 불, 중국은 전년 대비 11.3% 증가한 2298만 불을 점유하고 있다.

경남도는 도내 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시장 개척 마케팅 지원 사업'으로 올해 1억7200만 원을 투입한다.

6월에는 인도네시아(개체굴 등 우수 수산식품 홍보·판촉전), 7월은 호주(경남 수산식품 홍보·판촉전 및 시장개척), 8월은 일본(동경국제수산박람회 참가 및 수출상담회), 9월은 태국(경남 우수 수산식품 홍보·판촉전)을 준비 중이다. 

아울러 포스트 코로나 이후 온라인 식품시장의 확대에 발맞춰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티엔마오'에 경남브랜드관을 개설, 도내 우수 수산식품업체의 제품판매 입점을 지원한다.

수산식품기업 글로벌 온라인몰 입점 지원 사업을 위해 도는 3년간 4억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성흥택 해양항만과장은 "도내 수산물이 세계시장에서 호평을 받을 수 있도록 고부가 수산식품 개발지원과 함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해 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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