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선박부품 공장서 50대 작업자 쇠뭉치 맞아 숨져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3-05-19 12:46:21

부산지역 선박 부품 제조공장에서 밸브 누출 검사를 하던 50대 근로자가 갑자기 튀어나온 쇠 부품에 맞고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 부산 강서경찰서 [강서경찰서 제공]

19일 부산 강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5분께 강서구 녹산동의 한 선박 부품 제조공장에서 하청업체 근로자 A(59) 씨가 밸브 누출검사를 하다가 쇠부품에 머리를 맞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조립 검사원인 A 씨는 사고 당시 밸브 누출 검사를 하기 위해 압력 검사용 기구(지그)를 돌리며 질소를 투입하던 중 압력에 의한 폭발로 튀어나온 기구에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업체를 상대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