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기시다, 2주 만에 만난다…21일 히로시마 정상회담
안재성 기자
seilen78@kpinews.kr | 2023-05-18 20:45:51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주 만에 다시 만난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기시다 총리와 오는 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정상회담을 한다고 18일 공식 발표했다. 지난 7일 서울 회담 이후 2주 만의 한일 정상회담이다.
이번 회담은 윤 대통령의 19∼21일 히로시마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마련됐다. 윤 대통령은 G7 의장국인 일본 초청에 따라 참관국(옵서버) 자격으로 히로시마를 찾았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서울 회담에서 합의한 경제·안보·문화 협력과 청년 교류 등이 본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주요 사안을 점검하고 양국 간 협력 의지를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국 정상은 히로시마 평화공원 내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도 공동 참배할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히로시마에서 일본뿐 아니라 영국, 인도, 인도네시아, 호주, 베트남과도 양자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현재 협의 중인 다른 양자 정상회담 일정은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발표할 계획"이라며 "다자회의 특성상 이미 확정된 양자 일정도 갑작스럽게 조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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