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서울서 국민의힘 경남도당과 예산정책협의회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3-05-17 15:27:34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 통과, 남해안권 관광진흥법 제정 등 협조 요청

경남도가 17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경남 출신 국민의힘 국회의원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도정 주요 현안과 내년도 중점 국비 사업 예산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정점식 국민의힘 경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한 경남지역 의원 10명과 박완수 경남도지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 17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경남도와 국민의힘 경남도당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박완수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최근 고용과 실업, 무역수지와 제조업생산지수 등 경남의 경제지표가 좋아지고 있는 것은 정부 정책과 의원님들의 지원 덕분"이라며 "내년도에도 국비확보 목표를 달성하고 정부지원이 많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와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위한 국토부 전담조직 설치와 함께 남해안권 관광진흥법 제정에도 힘을 모아 달라"며 지역 국회의원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경남도에서 건의한 주요 국비 사업은 △국가산업단지2.0 연계 제조창업 페스티벌 지원 △SMR 핵심기자재 제조기술 개발 △경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로봇 비즈니스 친환경 구축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개보수 △신항만 비즈니스센터 △남해안 이순신 승전항로 바다역 조성 △우주산업 클러스터 △진주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청정어장 굴 전략품목 육성 △도립정신병원 기능보강 △국립 청소년 치료재활원(디딤센터) 건립 △해양생태 복합센터 건립 △첨단바이오 기술선도기업 육성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망 구축 △선비문화유산 풍류 관광벨트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함양~울산 고속도로 건설 등 18건이다.

도는 올해 역대 최대인 8조7157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데 이어 내년에는 올해보다 10% 증액한 9조6000억 원의 국비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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