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소식] 죽암농장 고향사랑기부–조근제 군수 삼영엠텍 방문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3-05-17 14:03:57

경남 함안군 출향 기업가인 김종욱 죽암농장(전남 고흥) 대표가 지난 15일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 김종욱 죽암농장 대표가 농장을 찾은 조근제 군수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함안군 제공]

이날 기부금 기탁식은 전남 고흥군 금세기정원에서 진행됐다. 산인면 대천 출신인 김종욱 대표는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

특히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직원 60여 명은 이날 죽암농장 '금세기 정원'을 방문해 드넓은 정원과 친환경 벼 재배 단지, 한우농장을 견학하는 행사를 열었다.

죽암농장은 지난 1977년 죽암간척지와 1986년 남양간척지를 매립해 총 200만 평의 농지를 만들고, 고흥 녹동-도덕간 도로건설공사, 호남철도 복선화 공사, 수원 율전 주공아파트 공사 등 건설 사업에도 진출했다. 

전남 고흥 죽암 간척지에 45만 평의 농토에서 자체 퇴비공장과 도정공장을 갖춘 친환경 영농으로, 연 1000톤의 쌀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소 1000마리를 키우며 복합영농을 실현해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건실한 기업이다.

조근제 군수, 삼영엠텍 현장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 조근제 군수가 16일 삼영에텍을 방문,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함안군 제공]

조근제 함안군수는 16일 칠서면에 소재한 삼영엠텍를 방문해 기업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삼영엠텍(대표 전창옥)는 플랜트 기자재와 선박엔진 구조재 등을 생산하고 있는 중견 기업이다. 주요 거래처는 현대중공업, 현대기아자동차 등이다.

전창욱 삼영엠텍 대표는 3D업종의 인력난 문제를 언급하며,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인력수급에 대한 대책 마련이 절실함을 호소했다. 

조근제 군수는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지방에서는 일할 사람이 없어 공장 가동 자체가 어려운 심각한 상황이 올 수 있음을 우려하고 있다"며 "외국인 근로자 정책 등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와 함께 대책을 건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